소세지 케첩 볶음
그언젠가 언제해먹은건쥐 기억도 안나지만 사진은 찍어 놓은거라..
오늘도 기를 쓰고 올려 봅니다..
아마도 그전날 남푠쟁이가 술안주로 요거 해달라고 퇴근길에 소세지를 사가지고
왔을때는 귀찮다고 ..안해주고..담날인가..아침 밥상에 반찬으로
올렸던거 라지요..
나쁜 마눌탱이, 먹고 싶다고 했을때 해줄걸 ..
아침에 술안주를 내주다니요..^^;
근디요 사실 요거 밥반찬 기능 됩니다..
나물이님..따라 하기..들어가 볼께용..
재료 ;소세지 양손으로 살작 한줌(비엔나 오케이),그밖에 넣고 싶은 채소들..파 1/2대
고추기름 약간,통마늘2~3개,케첩2스푼,굴소스 1스푼
1.채소들은 넓적 하게 썰어 놓는다
소세지류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 칼짖을 내어 놓거나,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2.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통마늘을 3등분해주고 살짝 볶아준다
3.소세지,채소 순으로 살짝 볶아준다
4.케첩,굴소스를 넣어주고 뒤적거려 볶고 ,마무리..
마늘은 까서 전부다 다지지 마시고 한웅큼을 그대로 냉동실에 얼려서
그때 그때 필요할때 마다 꺼내 쓰세요..
의외로 통 마늘 그대로 들어가는 음식이 많잖아요^^
살짝 놓아둔담에 저며 썰면 잘 썰리거든요..
사실 가공식품 몸에 좋을것 한개도 읍지만,술안주로 특히 맥주 안주로는 요게요게
딱입니다요..사실 여울에미는 맥주보다,쐬주가 제맛이지용..주태배기..
남푠쟁이는 맥주를 더 좋아라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로 먹을땐
요걸 많이 해주곤 했지요..
정작 남푠쟁이 원할땐 안해주는 마눌이지만^^
울딸램씨는 요거 만들고 있는날에 호프 놀이 하는거냐며..
본인이 더 좋아서 폴짝 뛰곤 했는데..(아~놔 울 부부 닮아서 애가 무슨 호프를 좋아하냐고요..)
정작 딸램씨 에게 ~너 빨리 커서 엄마랑 낭중에 술한잔 하자~고하면
울딸램씨~나 술안먹을거얌~켁..엄마 먹는게 질렸나?헤헤(전 절대 주사 없슴돠!!나름 내생각)
그려..하긴..울친정 집에서 식구들 중에 유일하게 알콜 먹는 사람이
저 밖에 없다지요?먼저 가신 아부지를 저만 닮았나 봅니다..
형제 자매들 중에는 아무도 없습니다^^(그래봤자 울3남매 밖에 안되지만..나외에 입에 대지를 않습디다)
술먹고 코푸는거며 실실 웃는거하며..엄니는 어쩜 그렇게 니애비를
닮았냐고 희안 하다고 하십니다..^^
울아부지 아마 지금 계셨더라면 다큰 딸래미랑 자주 술상을 접하지 않았나 싶네요..
결혼전에는여울에미는 친구들이랑 먹고..아부지는 나름대로 직장다니시며 따로 드시고
결혼후에는 아이가 생겨 바쁘고..아부지는 아프셔서 자리를 보존하시고..
지금은 여유로와지니//이젠 아부지가 곁에 읍네요 ㅜㅜ
아부지 당신이랑 진즉에 한잔 할걸 그랬습니다..
아부지..당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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