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국가 투자보다 브릭스펀드 위험대비 수익 좋다
최근 중국 증시 과열론이 제기되면서 중국은 물론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에 투자하는 ‘브릭스펀드’가 펀드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브릭스 펀드로 자금 유입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MSCI지수를 근거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위험 대비 수익률(샤프계수)은 개별지역 투자보다 브릭스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월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펀드 상담사들은 중국ㆍ인도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져서 사소한 충격과 정책 하나에 시장이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브릭스 펀드에 대한 추천을 늘리고 있다. 브릭스펀드처럼 여러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는 개별국가마다 내재된 국가리스크를 극복하는데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특정 국가의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정확한 예즉을 할 수 없는 일반 투자자에게 브릭스나 유릭스 펀드는 개별 국가 리스크 헤칭수단으로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몰빵 펀드 보다는 국가별 분산투자가 안정성 측면에서 휠씬 뛰어나다.
◆ 중국ㆍ인도 급등이 걱정된다면
MSCI지수 기준 중국과 인도의 PER는 22.6배, 21.1배 수준으로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미국 PER가 15배, 일본은 16배다. 그러나 브릭스 국가 중 러시아는 11.5배, 브라질은 12배 수준으로 싸다. 클로드 티라마니 신한BNP파리바운용 매니저는 "러시아는 신흥시장 중에서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지만 유가 상승과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 경제 성장이 빠른 상태"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현재 10%대 고금리 상태지만 인플레이션이 안정돼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로 인한 경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
무엇보다 브릭스 펀드의 가장 큰 매력은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해 나가는 중국과 인도를 버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 브릭스는 상호 보완적
역사적 데이터를 봐도 브릭스 분산투자가 개별국가 투자보다 위험 대비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이 브릭스 국가 증시를 조합해 계산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브릭스 국가 전체 수익률은 연평균 55.1%가 나왔다. 물론 MSCI지수 기준 브라질은 같은 기간 연평균 64.3%, 인도는 53.9%, 중국은 58.5%로 보다 높은 수익 성과를 냈다. 하지만 변동성은 브릭스가 19.4%인 데 반해 브라질 30.5%, 인도 23.2%, 중국 21.8% 등으로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브릭스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위험은 낮추고 수익률은 높일 수 있는 방법인 셈이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은 "브릭스 국가 내 상관관계는 0.5 이하로 낮기 때문에 분산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상관관계가 낮을수록 분산투자 효과가 크다는 것은 직접투자든 간접투자든 투자의 핵심이론이다.
◆ 펀드들의 분산 비율은
브릭스 펀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내 펀드가 지역별로 얼마씩 분산투자하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현재 국내 판매 브릭스 펀드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슈로더브릭스주식형이다. 우리나라에 브릭스 펀드를 판매하는데 가장 일조한 회사가 슈로더투신운용이다.
슈로더브릭스 신한브릭스플러스 외 나머지 브릭스 펀드들은 대부분 재간접 펀드로 이미 설정된 펀드를 또 사는 형식이다. 9월 말 기준으로 중국 비중이 가장 높은 펀드는 슈로더브릭스다. 도이치브릭스플러스재간접은 상대적으로 브라질 비중이 높아 주목된다.
* 브릭스펀드: 이 펀드는 4개국에만 투자한다. 4개국의 시가총액 비중대로 자산을 배분해서 투자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국가별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4개국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MSCI BRICs는 인덱스를 벤치마크 수익률로 하고있다.
꿈을 주세요 좌충우돌 페낭여행기 바다와섬 건강 짱 메모리 다나와 독각귀 세상 고양이맨토 대구스키 내 영혼의 깊은 곳 꼬마할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