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에게

라는 메뉴는 태교 일기를 위해 마련한 메뉴이다.

아이의 태명을 "★별이"라고 지었다..

물론 오빠가 지었다. 수호천사 이름을 지은 오빠의 실력을 믿었기에..

평소 글 쓰는 걸 무척 좋아하는 나였다..

그래서 학교다닐때는 친구에게 편지도 자주 쓰고 연애할때도 오빠에게 편지도 자주 쓰고 교환일기도 자주 썼었는데..

그런데 글쓰기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남자랑 8년을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점점 비슷해져간다..

첫 아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뭐가 맞는건지도 알수 없고..

그래서 공부하는 차원에서 매일매일 몸과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려고 생각해보니..

이왕이면 태교일기로 구성하는게 어떨까 하여 만들었다.

아직.. 아이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가면서 글 쓰는 것이 조금 쑥쓰럽기도 하고..

다른사람 눈에도 주책스럽게 보일지 모르지만..

계속 하면 괜찮아 지겠지 싶다..

익숙해져야 하기도 하고..

글은 병원에 다녀와서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병원에 가는게 조금 늦어질 것 같다..

병원에 가려면 임산부를 위한 보험에 필히 들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비자가 있어야한다.

그런데 우리 비자가 둘다 폴란드 비자로 되어있어서 체코비자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게 또..

오빠 회사 재설립 문제랑 맞물려서 늦어질 듯 하다..

그리고 비자발급을 위해서 빈 한국대사관에도 가야하고..

아마 다다음주나 병원에 가게 될 것 같은데..

너무 늦어지는 듯 하여.. 먼저 일기를 시작해야할 것 같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100일동안 빠지지 않고 일기를 쓰면 그 일기를 무료로 책으로 만드어주는 사이트도 발견했는데..

http://www.momsdiary.co.kr/

솔직히 자신이 없다.. 매일 안빠지고 일기를 쓴다는게 어디 쉬운일인가 말이다..

성공하기 힘들거라는거 알면서 도전했다가 실망하기 싫어서 포기하고..

그냥.. 블로그에다 써가려고 한다..

요즘 매일 하루를 견디는 것도 쉽지 않은데.. 잘 할 수 있을런지.. ^^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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