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 현순이의 첫 아이.. 현우의 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만난 우리..^^
점심시간이면.. 자취하던 현순이 집에 정말 자주~ 놀러가서 밥을 얻어 먹었었어요....
점심 먹으며 틀어둔 라디오에서...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이 자주 흘러나왔었는데..
지금도 그 노래를 들으면 고1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답니다^^*
답례품으로 비누를 부탁하면서.. 저 힘들다구.. 포장을 직접 하겠다는 내 친구..... ㅠㅜ
넘 고마워서~ 정성껏 비누 만들어가서.. 함께 포장하고 돌아왔답니다^^
원래는 비누도 직접 만들겠다고 해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키트를 구성해 주거나~
재료를 보내놓고 제가 가서 같이 만들려고 했는데.....
제 게으름으로........ 그냥 비누는 제가 만들게 되었답니다^^*
비누 20개랑 포장박스만 미리 택배로 보내고...
남은 비누 80개랑 자잘한 포장재는 제가 택시타고~ 직접 가져갔는데..
어제... 갑자기 천둥번개치고 폭우가 내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친구한테 해주는 거라~ 최대한 여러 종류로 예쁘게 해주고파서... 여러가지 색의 비누를 준비했어요^^
친구한테 선물해 준 아기 신발 비누^^*
포장 박스에 붙일 라벨...
지금까지 작업한 돌 라벨 중에.. 가장 글이 길게~ 들어갔어요^^ 더 정성있어 보일까요? ^^
프린터기 잉크가 떨어져서.. 회색 부분이 모두 연한 녹색으로 나오네요..
미리 보낸 박스를~ 친구가 틈틈히 미리 접어서.. 리본까지 끼워뒀어요~ 유후~~~♬
초핑 넣기^^
친구 + 여동생 + 사촌동생의 손이랍니다~ 손이 많으니 작업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친구의 사촌동생의 남자친구..^^
모든 칼질을 담당해주셨어요~~~~
커텐 치고 늘어놓으니 이리~ 분위기가 좋네요^^
옆구리 샷들^^
휙휙!! 뚜껑 던져놓고 후다닥!! 덮기^^
저 혼자 작업할 땐.. 자취방이 좁아서.. 이렇게 비누 100상자를 한번에 펼칠 공간이 없거든요...
택배 박스 준비해놓고.. 비누 5개씩 포장해서 넣곤 했는데..
이렇게 한번에 늘어놓으니 작업이 훨씬~ 빨리 진행되더라구요..^^
뚜껑 덮은 비누~! 설정샷을 위해 다시 줄 맞춰 놓구....^^
돌 라벨 붙이기^^
의도치 않았던 초록색이 나와서 좀 걱정했는데...
은근~ 괜찮더라구요^^
이건.. 늘어놓으면 너무 촌스럽다는 의견이 나와서^^;;;;
요로코롬~ 마구 쌓아 찍었답니다 ㅎㅎ
(사실 전... 다 만들고 밥 먹은 뒤에 이 사진을 찍었더니.. 배가 불러서 늘어놓을 힘이 없었어요)
제가.. 그냥 준비해본 머쉬멜로우^^*
남자아이라.. 파란 리본으로 예쁘게 포장해 주려고 했는데.....
그냥 쉽게 가자는 의견이 대세라......
요렇게~ 접착비닐에 넣고 끝냈답니다 ㅎㅎ
혼자 골지박스 100개 작업하려면... 포장하는 것만으로도 3~4일이 넘게 걸리는데..
이번에.. 2시간 만에 끝냈어요..^^
중간중간... 엄청난 스피드에 탄성을 질렀다죠~~~~ ㅎㅎ
전... 힘이 덜 들어서 좋구^^
친구는... 사랑하는 아들 돌잔치 답례품에 엄마의 손길을 담을 수 있어서 좋구~~~
서로 참 좋았던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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